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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의회의원 선거구 3개 개편 추진

기사승인 2018.03.07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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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산동·초이동·미사1.2동' 분리될 듯...의원 정족수도 2명 늘어

하남시의회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현행 하남시의회의원 선거구가 개편, 1개 선거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초의원 정족수도 2명 늘어날 예정이다.

경기도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경기도 시군의원 의원정수 및 선거구 확정 초안’에 따르면 현행 나선거구(덕풍1.2.3동, 미사1.2동, 풍산동, 초이동)가 분리돼 풍산동, 초이동, 미사1,2동이 별도 선거구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획정안이 오는 9일 최종 확정되면 하남시의회의원 선거구는 ▶가선거구(천현동, 신장1.2동, 감북동, 위례동, 춘궁동) ▶나선거구(덕풍1.2.3동) ▶다선거구(풍산동, 초이동, 미사1.2동)가 된다.

또한, 가선거구에서 3명, 나선거구 2명, 다선거구 3명 등 총 8명(비례대표 1명 미포함)의 기초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동안 기초의원 출마를 저울질했던 입후보예정자들과 이미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의 출마지역 변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특히, 각 지역정당은 지방선거 당선전략을 위해 출마자들의 재배치도 검토해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A씨는 “선거구 획정이 확정되어야만 알겠지만 선거구가 1개 증가할 경우 후보자들의 ‘이동’이 있을 수 있지 않겠냐”며 “그것보다 선거구 획정이 제때 획정되지 않은 것이 큰 잘못”이라고 성토했다.

한편 향후 비례대표 포함 9명으로 하남시의회가 구성될 경우 인근 광주시의회와 이천시의회처럼 상임위가 구성돼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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