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범용 CCTV 사각지대 개선, 범죄예방 효과 높일 예정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
[여주]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방범용 CCTV의 사각지대를 개선해 범죄예방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상벨도 확충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양방향 소통과 기민한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종전까지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어도 감시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경우, 갈림길의 한 쪽 방향에만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면 카메라가 촬영하지 못하는 다른 방향은 감시할 수 없어 이를 해소하고자 총 139대의 카메라를 확충해 이러한 감시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아울러 총 85개소에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비상벨은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누르면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한 경찰출동이 이루어지는 등 사건 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365일 빈틈없이 여주시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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