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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지구 학교용지 추가 확보 ‘절실’

기사승인 2018.07.06  09: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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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지구 교육문제 해결 위해 본격적으로 논의

학교 관계자 등과 협의체 구성하고 교육공동체 머리 맞대
하남종합운동장 부지 내 학교시설복합화사업 추진 ‘시급’

미사지구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회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학교용지를 추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하남종합운동장 부지 내 추진 중인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시급히 추진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사지구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해법찾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대토론회는 미사지구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하고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했으며 추민규 경기도의원(하남2)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학생배치팀장, 미사지구 초·중학교 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총 35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하남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개발 초기에 교육지원청에서는 전체적인 미사지구 내 학생발생률을 예측,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4개교 신설을 LH에 요청했으나 일방적으로 초등학교 1개교가 축소됐다는 것.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LH는 보금자리주택 통합심의위원회 교육환경평가 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요청한 학교 신설 요구와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축소해 강행한 측면이 있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학교 신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은 학교용지 추가확보를 위해 하남 미사지구 개발계획 승인 부처인 국토부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하남시청 및 LH와 지속적으로 협의에 나선 상태다.

이날 추민규 의원은, “미사지구 내 추가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한다”고 전제, “교육 분과에 배정받아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미사지구 내 추가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사지구 초중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대부분은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려는 하남종합운동장 부지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빠른 시일 내에 학교가 추가 설립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뜻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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