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30일부터, 시장 이용객 무료주차서비스 확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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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는 한글시장주차장의 정기주차권 제도를 9월 30일부로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시에 이번 조치는 한글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주차 서비스를 확대코자 한 사항으로 본 제도가 시행되면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에 지급되던 2시간 주차장 무료주차권을 오는 10월 1일부터는 7일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한이 변경된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기존 정기주차권을 이용하시던 고객들께 다소 불편을 드리게 됐으나, 이번 조치는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한글시장 주차장의 무료주차서비스를 보다 많이 제공해 드리자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인 만큼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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