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편의 개선...임종성‧박덕동 의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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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과 박덕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오포읍)의 건의로 경강선 막차시간이 11월 1일부터 연장 돼, 판교역에서 광주로 오는 길이 더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임 의원에 따르면, 임 의원과 박 의원은 지난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경강선 일일 명예 역장 체험 행사 당시 한국철도공사측에 판교역 환승 시 경강선 막차시간과 맞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철도공사는 개선방안을 검토한 끝에 11월 1일부터 신분당선 열차시간에 맞추어 경강선 막차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임 의원 측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민이 강남으로부터 광주까지 오는 시간이 한결 더 여유로워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임 의원은 “경강선 막차시간이 연장돼, 광주시민의 귀가시간이 조금 더 여유로워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목소리가 곳곳에 반영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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