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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의회 행감, 시장 공약사항 ‘정조준’

기사승인 2018.11.13  16: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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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헌 시장 공약사항 집중 점검...박현철 의장 "예산 효율성도 따져볼 것"

▲ 사진은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현장방문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제8대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신동헌 시장의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실천 계획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 제26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로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교통, 복지분야 등 신동헌 시장의 민선7기 광주시 48대 시정과제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보고 단계별 추진계획 및 예산반영의 문제점은 없는지 조명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우선 교통분야의 경우 버스노선 연계 및 확충문제가 주요 점검사항으로 경강선 역사와의 버스연계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신동헌 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트램’ 건설사업에 대한 광주시의 추진계획과 재원조달 계획 등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도로분야의 경우 관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해소방안이 다뤄질 예정으로 지난 10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방문하기도 한 초월물류단지 일대 교통난 해소 대책 및 가칭 중부IC 설치사업, 태재고개 교통난 해소 방안 등이 질의항목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교육분야의 경우 광주혁신교육지구 추진에 따른 추진단(T/F팀) 조직 및 운영의 문제점 등 광주만의 특색 있는 미래교육 실현방안 등에 대해 들여다 본다.

이밖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문화예술분야 사업에 대해선 균형 있는 예산집행 및 선심성 예산 등도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철 의장은 “이번 행감은 민선7기 광주시장의 공약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며 “행정, 교통, 복지 등 각 분야에 대해 시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 및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행감은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기에 신임 단체장과 신임 시의원 모두 의욕이 넘치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감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행감은 11월 23일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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