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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도시 기업’, 산단 조성 후 이주 촉구

기사승인 2019.01.15  0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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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대책위 오는 28일 총회 열고 실태파악 및 대응책 마련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신도시 지구 내 포함된 기업인들이 산업단지 조성 후 이주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남교산지구 기업대책위원회(위원장 박대병, 이하 기업대책위)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벤처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신도시 지정 지구 내에 포함된 기업체들의 실태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날 기업대책의 중지를 모아 하남시와 LH에 의견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대책위에 따르면 신도시 지정 지구 내에 현재 300~500여개 기업체가 산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총회에서 기업대책위는 기업체의 운영형태(임대, 자가 등)와 업태(제조, 유통, 물류 등)으로 구분해 정확한 기업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회원 가입을 적극 유도해 ‘한목소리’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업대책위는 신도시 개발과 관련 현재까지 기업체들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등 산업단지 조성계획 조차 포함되지 않았다며 신도지 지구 내에 산업단지 조성 후 이주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는 상태다.

기업대책위는 앞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의견서를 지난 2일 하남시에 제출한 바 있다.

기업대책위 관계자는 “총회에서는 신도시 지정 지구 내에서 현재 기업활동 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기업대책과 관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산업단지가 조성되지 않는다면 상당 수 기업이 하남시를 떠날 것으로 예상만큼 이를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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