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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 신도시 총 10조 3천억원 '투자'

기사승인 2019.01.16  1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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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족용지 확보로 첨단산업 유치...8만명 수용

▲ 하남교산 신도시 전경<사진=하남시청>

[하남] 정부가 지정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규모가 총사업비 10조 3,216억이 투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 명품도시사업단 주간브리핑을 통해 10조 3,216억을 투입되며 사업기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32,000가구 8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특히 '만남의 광장' 주변으로 자족용지 92만㎡(28만평)을 확보해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ICT 등의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바이오 헬스 산업, 뷰티산업, 전문의료시설 등을 유치해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교 인근에는 고골밸리의 특성을 살려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을 충분히 확보하고 한옥마을 조성과, 백제문화박물관 건립, 고급단독주택, 청년창업 주거타운, 공동주택 등이 어우러진 역사와 문화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명품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주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이주자택지 우선 시행과 대토보상 확대, 양도세 감면을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지구내 창고 1,000여개에 대해서는 지구밖에 공업지역 이전을 우선시행하고 훼손지 복구를 이용한 녹지를 최대로 확보할 예정이며 빠른시일내 산업단지를 조성해 공장이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청~ 사업지(5km), 황산~초이(2.2km), 신팔당대교(1.7km), 하남IC~상사창IC(5km) 등 4개의 도로를 추가로 신설해 교통난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서울~양평간 도로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은 1조 8,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이밖에 존치가 가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재 광주향교만 정해졌고 향교 인근 훼손지 복구 공원에 대해서는 향후 LH공사와 협의해 존치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 이철욱 명품도시사업단 단장이 신도시 개발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동부교차로저널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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