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시간 오전 7시~오후 5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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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성진)는 광주시 8개 조합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가 13일 관내 8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광주시 내 조합의 선거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관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며 투표소에서는 통합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발급기를 사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표용지를 교부받을 수 있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하여야 한다. 만일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거나,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는 무효가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하여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가 진행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동시 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거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민들에게 생생한 투·개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투표 진행·마감 및 개표 과정이 한국선거방송을 통하여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