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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도 43·45번 중점경관관리 신규대상 포함

기사승인 2019.04.22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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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추진...역세권 지역도 신규 지정

광주시 경관축 기본계획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를 가로지르는 국도 43번과 45번 주변에 대한 경관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의 핵심 도로인 국도 43번과 45번 주변의 가로경관과 공공시설물, 건축물을 비롯해 옥외광고물 야간경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키로 하고 신규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관구조 설정에 따른 관리방안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설정 및 관리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의 내용을 수정·보완코자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에 나선 상태다.

아울러 경기광주, 삼동, 초월, 곤지암역 등 역세권 주변이 시가지 중점경관관리 지역으로 신규 지정될 예정이다.

이는 다자인요소별 보전과 관리, 형성 방안을 고려한 경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시의 현실에 맞는 구성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적 관점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유니버셜디자인 등에 대한 내용과 관리지침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점경관관리구역은 경관을 중점적으로 보전 및 관리, 형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선정해 통합적 관점에서 경관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재정비안은 민선7기 시정비전을 반영하고 광주시 대·내외적인 여건변화가 반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본경관계획 재정비안과 추진과 관련,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광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6월 주민공고 및 열람 등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경관축은 ▶녹지경관축(보전=검단산, 태화산) ▶수경관축(본전, 관리=경안천, 곤지암천 등) ▶도로경관축(관리=중부고속도로, 3번 국도 등) ▶조망경관축(관리=3번 국도 경강선 등) ▶상징가로경관축(형성=광주대로(시청~광주IC)) 5개로 설정되어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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