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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도시관리공사 대규모 조직개편 예고

기사승인 2019.10.17  0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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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처, 5개팀 신설...50명 인력충원 예정

공공체육시설,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추가 위탁운영 추진

광주도시관리공사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이는 광주시로부터 광주시민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과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운영에 대한 추가 위탁이 추진되고 있어 이를 대비키 위한 것으로 부서 신설과 함께 대규모 인원도 채용될 계획이다.

우선, 현재 본부가 처(處)로 명칭이 변경되며 1개 처가 신설된다. 신설 처는 공공체육시설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위탁운영 등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현재 12개 팀이 17개 팀으로 총 5개 팀이 신설되는데 감사팀과 공원팀, 주차팀, 체육2팀 등이 신설 운영될 예정으로 공사는 이를 위해 총 5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도 상임이사 1명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추가 위탁되는 공공체육시설은 광주시민체육관과 공설운동장 2개소로 위탁기간은 3년이다.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위탁은 사업기획과 시설물 관리 등 운영 전반으로 주민 복지와 건강, 여가, 교육 증진사업 등을 맡게 되며 위탁기간은 5년이 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광주시와 추가로 2개 사업에 대해 위·수탁 계약이 추진되고 있어 이를 전담할 부서 신설과 인원 충원 등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시와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원규모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연구용역을 진행, 지난 8월말 용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공공체육시설 및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위탁과 관련해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27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한편, 광주시문화재단이 내년 5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되고 이에 따른 공사의 조직개편도 추가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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