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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안2지구 특단의 교통대책 수립해야"

기사승인 2019.10.25  1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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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량 2곳 신설안 등 검토..."전방위적인 대책안 필요"

▲ 역동사거리 전경, 출퇴근시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 동부교차로저널
▲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대책 구상안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역동사거리 일대에 대한 획기적인 교통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현재 역동사거리 일대의 경우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는 등 도시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 본 사업에 따라 교통량 급증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복수에 따르면 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 일대 교통대책을 위해 교량 2곳 신설과 일방통행 시행, 기존 2차선 도로에 대한 4차선 확포장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구상안에 따르면 우선, 쌍령동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 분산을 위해 영은미술관과 경안119 안전센터 인접 도로를 잇는 교량과 청석공원(파발로) ~ 송정4통을 연결하는 교량 신설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이마트 뒤편 파발로에 대한 일방통행 시행과 현재 쌍령동 회전교차로를 신호교차로로 변경, 교통흐름을 제어하게 된다.

아울러 쌍령동 회전교차로와 지월리를 잇는 기존 2차선 청석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방안도 구상되고 있다.

역동사거리에 대한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광주대로 6~7차선이 7~8차선으로 확장되며 역동사거리가 삼거리로 축소, 이 일대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교량 위치 등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역동사거리에 대한 입체화 및 기존 3번국도로 진출입하는 램프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과 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최적의 교통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한다는 계획으로, 환경영향평가 용역결과 등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은채 의원은 이와 관련해 “현재 역동사거리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도심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경안2지구 사업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은 명약관화한 만큼 제대로 된 교통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의원도 “교통대책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본 사업의 이익을 투자하는 것에 국한하지 말고, 획기적이고 추가적인 다양한 교통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약 4,3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49층 주상복합 건설 및 문화거리, 공원, 주차장 등 공공시설 조성을 통해 생활 밀착형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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