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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9호선 강일~미사구간 연장사업 반영

기사승인 2019.10.31  1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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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교통2030’에 포함, 강일환승센터도 추진돼

<자료=이현재 국회의원실>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 숙원사업이었던 9호선 강일~미사구간 연장사업이 반영됐다.

31일 국토부가 발표한 ‘광역교통2030’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연장사업과 강일환승센터 건립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현재 국회의원은 마지막 관문인 강일동 구간(선행구간)과 하남구간(강일~미사)의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 계획의 동시 반영이 용이해 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교산신도시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오금~덕풍 10km의 경우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에 포함, 광역교통개선 분담금으로 추진키로 했다.

위례중앙역~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도 국토부 대광위 발표에 포함 됐다. 현재 민자사업 제3자 공고 중으로 오는 2022년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 위례동의 주 교통수단이 될 위례하남선 신설도 파란불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광역교통2030’에서는 찬반논란을 겪고 있는 수석대교 건설계획은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국토부가 하남시와 남양주시 양 지자체의 여론을 의식, 추후 주민협의를 통해 확정지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은 앞으로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기본구상으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국토부는 선제적 광역교통대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쪼개기·연접개발 방식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회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대책의 수립기준을 2배로 강화(100만㎡ 또는 인구 2만 이상 → 50만㎡ 또는 1만 이상)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교통개선사업 지연 등으로 신도시 초기 입주단계에서 나타나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교통특별대책지구’ 제도를 도입, 광역버스 운행, 환승정류장 설치 등 즉시 시행 가능한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대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2월 실무협의 등으로 통해 구체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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