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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농협, 전국 100위권 내 진입 목표

기사승인 2019.11.11  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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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50주년 기념… 4차산업 농업 접목으로 미래성장 육성 추진

창립50주년 기념식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이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앞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4차 산업과의 접목으로 미래성장을 향해 힘껏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하남농협은 이날 8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과 더불어 향후 50년을 또 다른 새로운 성공적인 미래성장을 향해 임직원 모두가 똘똘 뭉쳐 어려워만 가고 있는 도심권 농협의 새 활로를 힘껏 개척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노용남 조합장은 특히 농촌의 어려운 실정과 관련, 급ㅁ격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입ㅁ농산물 확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인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 농협이 삼위일체가 돼 농산물 경영혁신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농업에 접목, 로봇이나 지동화 시스템으로 노동력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트, 인공지능 등으로 정확한 판단과 정보를 통해 저비용 고생산성을 이뤄 정밀농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농업에서 사물인터넷을 구축해 가축이나 작물의 생육환경정보를 통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시스템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추진해야 하며 4차 산업과 결합한 농업으로 미래의 성장산업을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남농협은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중심의 위대한 농협을, ▲전 조합원에게 골고루 복지혜택을 드리는 명품복지 1등 농협을, ▲전국 농축협 중 100위권 내에 농협으로 진입을, ▲하나로마트 1일 매출액 1억 이상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협은 임직원 및 조합원과 머리를 맞대 △금융환경의 변화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경쟁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조직의 슬림화를 통한 인력감축, 경영혁신으로 향후 50년을 대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미래고객을 선점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비 이자수익 증대를 위한 경영전략 등을 수립, 수익다변화를 이루고, △미사강변도시와 교산신도시개발의 호재를 우리농협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50주년을 기점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더욱더 한마음 한뜻이 되고, △50년 후 100주년이 돼서도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농협, 조합원이 고마워하는 농협, 조합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농협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남농협은 1969년 10월29일 9개 이동조합을 합병, 동부농협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1971년 3월14일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해 1978년 자립조합, 1982년 봉사조합, 1989년 하남농협으로 명칭변경, 1990년 복지농협으로 승격했다.

하남농협은 2004년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을 돌파하였고, 2010년 5천억, 2011년 6천억, 2012년, 2019년 7천억 원을 돌파해 명실공히 지역금융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하남농협 전경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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