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업자들 애로사항 직접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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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은 지난 6일 청년해냄센터에서 ‘챌린지 숍’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청년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써 온 이영아 의원이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청년 창업자들을 비롯하여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 공무원도 함께 참석했다.
‘챌린지 숍’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가 창업 공간을 임대하고 임차료, 관리비 등을 지원하여 창업을 원하는 청년의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청년 창업자들은 지난 1차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에 대한 추진사항, 협약기간 종료에 따른 하남시의 지원 방법, 챌린지 숍 홍보 방안, 온라인판매 교육 요청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개진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영아 의원은 “하남시와 창업자 간의 협약기간이 끝나더라도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창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도록 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선정된 청년창업 챌린지 숍 6개소를 내년 4월까지 지원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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