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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개동 분리' 내년 12월 임시청사 개청

기사승인 2019.12.09  1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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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동 명칭 주민제안 접수...내년 상반기 임시청사 확보 예정

광주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송정, 경안, 광남동에 대한 동 분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행정동 명칭 선정을 위한 주민제안 접수에 들어갔다.

특히, 광주시는 이들 3개동 분리와 관련, 내년 12월 임시청사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경안동(법정동)은 경안동과 역동, 쌍령동으로 분동되며 송정동(법정동)의 경우 송정동, 탄벌동 일부와 탄벌동, 회덕동, 목현동으로 나눠진다.

아울러 광남동은 삼동, 중대동, 장지동, 목동, 직동, 태전동 일부와 태전동 일부가 분동될 예정이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은 내년 1월 개최될 예정인 지명선정위원회에 전달돼 최종적으로 명칭이 결정되며, 이후 광주시는 각종 조례 개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분동에 따른 임시청사 입지를 결정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분동 개청을 위한 T/F팀이 가동돼 내년 12월 분동을 마무리 짓는다는 구상이다.

분동에 따른 신청사는 송정동의 경우 송정지구 내 공공시설부지와 구 시청에 추진 중인 복합시설물 입지 안을 두고 검토되고 있으며 광남동의 경우 광남동 복합문화시설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안동의 경우 쌍령동 일원의 입지를 두고 접근성 및 효율성이 반영돼 최종적으로 부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명칭 결정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제안 접수에 들어갔다”며 “이번에 접수된 의견은 지명선정위원회에 전달될 최종적으로 명칭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내에 각종 조례안 개정과 임시청사 확정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나설 계획”이라며 “신청사의 경우 입지선정 후 2~3년이 소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포읍 분동의 경우 ‘국도 및 국지도 종합 5개년 계획’이 결정되는 내년 12월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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