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광주] 대중교통 소외지역 천원택시 시범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01.10  15:02:30

공유
default_news_ad2

- 1일 버스운행 10회 이하인 대중교통 소외지역 중 2개 마을 선정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천원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는 버스운행이 하루 10회 이하인 대중교통 소외지역 중 2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천원택시 시범사업 대상마을은 곤지암읍(신대리, 이선1·2리, 봉현1·2리, 부항1·2리), 퇴촌면(무수리), 남종면(이석리, 삼성1·2·3리), 남한산성면(하번천리) 등 13개 마을이다.

시범사업은 운영위원회에서 사업 신청마을 중 읍 지역 1개리, 면 지역 1개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천원택시는 사업마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만 이용할 수 있고 전담택시기사를 호출해 탑승하는 ‘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1회당 1천원이다.

운행구간은 사업마을에서 소속 읍·면 지역 내에 지정된 하차 거점까지며 하차 거점은 읍·면사무소, 터미널, 전철역, 공공시설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사업신청서에 따라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공고문에 따라 마을대표자가 사업신청서, 주민동의서, 전담기사 지정동의서를 갖춰 시청 대중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원택시 본격 도입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내달 중 시작할 계획”이라며 “천원택시는 부족한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공공형 택시’이기에 주민들의 방문빈도가 높은 장소를 하차 거점으로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