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성 의원만이 공천신청...17∼19일 추가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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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임종성 현 국회의원만이 공천을 신청한 광주시을 선거구에 대해 후보자 추가공모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공관위는 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규정 제28조에 의거, 광주시을 선거구를 포함한 현역 의원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지역 등 87곳에 대해 17∼19일 추가로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자 추가공모는 현역의원만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 아후 단수공천으로 이어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공천잡음’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민주당 지역위 관계자에 따르면 후보자 추가공모 기간 동안 공천신청자가 없을 경우 사실상 단수공천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광주시을 선거구 민주당 후보로는 임종성 현 국회의원 외에는 뚜렷한 인물이 거론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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