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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코로나19’ 예방 위해 방역 등 강화

기사승인 2020.02.20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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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방역 실시 및 마스크 배부

[여주] 여주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 유동인구가 잦은 여주시 전통시장(한글/제일시장)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예창섭 부시장외 일자리경제과, 보건소, 축산과 직원, 한글/제일시장 상인회원 등 총 20여명이 동참했다.

여주시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자 한글시장(170개소), 제일시장(94개소) 등 전통시장에 대해 방역차량을 사용해 방역소독을 일제 실시했으며, 아울러 전통시장 점포 및 시민들에게 마스크 배부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했다.

한글시장과 제일시장은 여주 5일장이 열리는 장소로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어 상인 및 소비자들의 접촉이 빈번해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시 예방차원에서 방역소독을 진행됐다.

여주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경제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 T/F팀은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 ▲ 중소기업 피해신고센터 설치・운영, ▲ 코로나19 관련 상인회 지원 내용 안내 간담회 개최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소상공인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동향 및 피해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역소독 강화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여주시보건소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글시장 및 공용화장실에 매주 3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특장차를 동원해 한글시장 일대에 전면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지난 19일 예창섭 여주부시장은 실·과·소 공무원들과 함께 시장일대를 다니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아울러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캠페인과 방역소독을 마친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한글시장의 방문객 감소가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경우 시장 상인들의 피해가 매우 클 것”이라며 “이번 방역소독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향후 감염증 확산 장기화에 대비해 적극적인 방역에 총력을 다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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