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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래통합당 공천장 누가 거머쥐나?

기사승인 2020.02.28  1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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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근, 윤완채, 이창근, 이현재 4명 면접심사

이현재 의원 ‘재판’에 대한 법률 검토결과에 관심

좌로부터 유성근, 윤완채, 이창근, 이현재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경선여론조사를 마치고 오늘 저녁 늦게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미래통합당 후보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래통합당 하남시선거구에 도전장 내민 인물은 유성근, 윤완채, 이창근, 이현재 총 4명. 4명 모두는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가나다순>

이런 가운데 27일 오후 3시 공천신청을 한 이들에 대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의 면접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미래통합당 후보 경선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이현재 현 국회의원의 향배이다.

미래통합당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이 의원은 1심 선고 및 재판과정에서의 억울함을 소명하고 경선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형오 위원장은 백브리핑에서 ‘이 의원의 주장이 알 리가 있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 의원의 경선 참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이 이 의원을 구제하기 위한 실제 법률적인 재검토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재선의원에 대한 일종의 ‘예의차원’ 인지는 알 수 없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공관위의 법률 검토가 길어질 경우 하남시선거구 후보경선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미래통합당의 후보경선은 100% 시민여론조사를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이에 대한 ‘후보 역선택’ 등이 우려된다는 볼멘 목소리가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예비후보는 각자 자기소개와 필승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윤완채 예비후보의 경우 ‘흩어지면 안 된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모두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통합당 경선 관련 일정은 미정인 가운데 하남시선거구 후보를 놓고 ‘1차컷오프’, ‘단수공천’, ‘전략공천’ 등 소문이 무성하다.

한편, 광주시을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남궁형 씨가 이날 오후 면접심사를 봤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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