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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이현재 '공천배제', 윤완채·이창근 '경선'

기사승인 2020.02.28  17: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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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 "무소속 출마 배제 않해"...출마 시 총선판도 '대혼란'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이현재 현 국회의원이 끝내 공천에서 배제됐다. 미래통합당 하남시선거구 후보는 윤완채, 이창근 예비후보 간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28일 오후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윤완채, 이창근 예비후보간 경선은 100% 시민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되며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8일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유성근, 윤완채, 이창근, 이현재 총 4명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 하루 만에 경선주자를 결정하는 속도를 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재판’과 관련돼 상세히 소명했고,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법률적 재검토를 해보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1심 선고’를 받았다는 점이 공천배제의 원인이 됐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이현재 국회의원은 이번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무소속 출마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면접심사 시 경선에서 배제가 된다면 직접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현재로선 이 마음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재심신청 여부에 대해선 “큰 의미가 없다”고 일갈해 재심청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래통합당 소식통에 따르면 이르면 3월 2일 이 의원이 경선배제 결정과 향후 정치행보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벌써부터 이 의원이 어떠한 결정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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