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천] 농업테마공원 자체 격리생활시설 지정

기사승인 2020.03.11  09:44:46

공유
default_news_ad2

- 자가격리 대상자 중 선별...공중보건의 등 의료진 투입 예정

어농골펜션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이천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대비하기 위해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이천농업테마공원(어농골펜션, 이하 펜션)을 자체 격리생활시설로 활용한다. <관련기사 2020년 3월 3일자>

다만, 이 펜션은 모든 자가격리자들이 수용되는 것은 아니면 특정 거주지가 없는 등 자가격리 실행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선별해 격리 수용될 예정이다.

펜션은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 위치해 있으며 150,460㎡ 규모로 쌀문화관, 입춘광장, 체험용 경작지 등 12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현재 코로나19 발생으로 휴관에 들어간 상태이다.

11일 오전 9시 현재 이천시 코로나19 발생현황은 확진환자 9명, 자가격리(외출금지대상) 43명, 능동감시(매일관리대상) 720명을 기록 중이다.

앞서 엄태준 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확진자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대상자를 시설에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1일에도 엄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관련해 퇴원한 확진환자 내지 확진환자와의 밀접접촉자는 일정기간 격리생활이 꼭 필요하다”며 “이처럼 격리생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은 '자가격리'에 맡겨지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자가격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에는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커지게 되는 상황”이라며 시설격리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이천시에서는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숙박시설을 이천시 자체 격리생활시설로 지정해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그곳에서 격리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하루빨리 이천시 자체 격리생활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곳에는 향후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이 배치될 예정으로 수용 대상자가 발생하는 즉시 격리생활시설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환자발생 등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방안의 하나로 자체 격리생활시설을 추진하게 됐다”며 “자가격리가 어려운 대상자를 선별해 운영,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여관, 모텔 등 민간숙박시설 등을 추가로 임차하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 STO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