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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한의사 확진판정...진료환자 전수조사

기사승인 2020.05.21  13: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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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확진자로 미사강변도시서 한의원 근무...진료환자 총 74명 조사 나서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위치한 ‘경희 미르애 한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A한의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강동구 지역 20번째 확진자)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하남시에 따르면 A씨는 5월 2일 이태원을 방문했고, 5일에는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해 7일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당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8~9일 출근했으며 9일 강동구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10일부터 강동구 자택에 머물던 중 지난 18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재검사한 결과 19일 강동구보건소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확인결과 A씨는 5월 8일, 9일(9시 ~ 20시) 자차 출퇴근을 했으며 출근 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외부 출입을 하지 않고 점심식사도 원내에서 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남시는 지난 20일 저녁 6시경 강동구 보건소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를 받고 의료진 등 해당 건의 특수성을 감안해 10명 전 의료진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특히, 하남시는 양일간 A씨가 진료한 환자 74명에 대해서도 개별연락과 역학조사 등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한의원은 현재 방역 완료한 상태로 오는 23일까지 휴원에 들어갔으며 의료진 전원은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 21일 기준 하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완치 7명), 자가격리자는 215명이며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진행한 검사는 356건(누적)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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