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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부농협 취약농가 행복나눔이 봉사

기사승인 2020.05.25  2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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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농협 불우이웃에 밑반찬 만들어 전달”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중부농협(조합장 손종규) 취약농가 행복나눔이(회장 권영숙) 회원들은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 21일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농협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취약농가 행복나눔이”의 이름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마을 별로 선정해 밑반찬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하려고 했으나 밑반찬을 기다리는 25가정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을 하고 밑반찬 만들기를 4월말부터 시작, 이번이 올해들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손종규 조합장은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이 정말 고생하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이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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