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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도시철도 최적 노선은?

기사승인 2020.06.25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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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타당성 용역결과 관련 오는 30일 설명회...복수 노선안 들어날 듯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부지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교산 신도시 교통개선대책의 하나인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이 3호선 오금역 연장안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 구상하고 있는 노선안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부와 LH, 하남시 등은 하남~송파 간 도시철도건설과 관련해 철도관련 사전타당성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 개최할 예정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에서는 사전타당성 용역에 도출된 복수의 노선안이 설명되며 각 노선에 대한 장단점을 놓고 철도전문가 등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아울러, 노선안 외에도 경전철 방식 등 도시철도 운영방식 및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담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이날 토론회의 패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까지 하남시에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남시는 코로나19 예방 등 방역을 위해 이날 설명회 참석인원을 제한, 신청을 받아 각 동별로 3명씩 제한키로 했으며 대신 주민정보 공개 차원에서 당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용역결과에 대해 알지 못한다. 다만, 복수의 도시철도 노선안이 담겨질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노선은 교산신도시 계획인구와 하남시민 수혜도, 이용 효율성,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하남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선 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도시철도 하남연장 사전조사 및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전문가 의견으로 3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과 신설노선을 추가연장 하는 대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은 오는 9월 마무리 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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