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자연재난과장 역임...서기관 승진 발탁
▲ 김남근 신임 하남시 부시장 ©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신임 하남시 부시장에 김남근(62년생)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이 내정됐다.
경기도는 7월 1일자로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를 단행하고 김남근 자연재난과장을 하남시 부시장으로 승진 발탁했다.
김 신임 부시장은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장, 도시주택과장, 건설본부 융합기획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남근 부시장은 1일 임명장 교부식을 통해 “36만 자족도시를 향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하남시에 근무하게 되어 부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김상호 시장님을 도와 각종 현안사업과 역점 추진사업을 실현해 시민이 좋아하는 새로운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경기도는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시·군에 적합한 우수자원을 우선 배치해 도정과의 협력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찬 전 하남시 부시장은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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