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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초이동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촉구

기사승인 2020.07.29  16: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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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동 발전위원회, “50~60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필요"

사진은 기업이전 대책위가 제시한 부지안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초이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강면구)가 초이동 공업지역에 대해 50~60만평(1,650,000㎡~1,980,000㎡)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초이동 발전위원회는 현재 초이동 공업지역은 하남미사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조성된 소규모 공업지역으로 난개발이 이루어져 대형트럭의 통행과 미세먼지, 교통정체,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발전위는 10만평(330,000㎡)도 되지 않는 소규모 공업지역 조성으로 인해 도로 또는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발전위는 국토부와 하남시에 하남교산 기업이전대책 부지를 포함을 전제로 현재의 공업지역과 같은 소규모 조성이 아닌 50~60만평 이상의 대규모 산단을 조성할 것과 개발 시 사업시행자는 원주민 이주대책 및 토지소유자 지구내 대토, 현 공업지역 주변에 GB훼손지 복구사업을 통한 완충공원 조성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하남시는 질의회신을 통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입지적 특성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회신했다.

앞서 발전위는 지난 2월 국토부 장관과 하남시에 주민 800명의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

김성수 초이동 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은 "현재 초이동 공업지역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다"며 "기존 공업지역과 같은 난개발 방식이 아닌 정형화된 도시설계를 통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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