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신둔도예촌역까지만 운행...신둔도예촌역~여주역 전세버스 투입
사진은 경강선<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
[종합]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경강선 일부 구간이 유실, 현재 정상운행이 되지 않고 있다.
이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경 폭우 인해 신둔도예촌역~이천역 구간과 이천역~부발역 구간 총 2곳에서 선로가 유실됐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가 긴급 복구에 나선 가운데 현재 경강선은 판교~신둔도예촌역까지만 왕복 운행되고 있다.
다만, 복구완료 시까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전세버스 6대가 투입돼 신둔도예촌역에서 여주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3일에는 전세버스 총 19대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로복구는 3일 오후 11시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오는 4일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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