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전체 1천여명 대상자 중 509명 동의 받아 접수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하남교산지구 고향지키기 주민대책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천현동 구역에 대한 감정평가사 추천 동의서를 28일 제출했다.
고향지키기 주민대책위에 따르면 토지주 등 전체 1,000여명 대상자 중 509명의 감정평가사 추천동의서를 받아 GH 보상팀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감정평가사를 GH 1명, 주민대책위 1명으로 하는 감정평가단을 구성해 평가에 들어갈 전망이다.
보상은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후 손실보상협의를 거쳐 수용재결, 재결금 지급 또는 공탁 후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감정평가사 추천 동의서는 보상대상 토지면적 전체의 1/2 및 토지소유자 총수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추천할 수 있다.
한편, GH는 감정평가구역에 대해 단일 구역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