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조성공사 착수...市, “기반시설 공사 조속 추진”
▲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동부교차로저널 |
[여주] 여주시가 추진 중인 능서(세종대왕릉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조성공사가 지난 9월 21일 착수됐다.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는 세종대왕릉 역사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성장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공사의 총 사업비는 400억원으로 사업면적은 235,741㎡로 주거, 상업, 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해 계획인구 2,494인(924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의 용지공급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개발구역 내 시굴조사 및 문화재발굴조사로 인해 사업이 지연된 만큼 시민과 토지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총사업비가 4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추진함은 물론, 시민과 토지주와 적극 소통하면서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상업시설 등의 입주로 도시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여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 평면도 © 동부교차로저널 |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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