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광주] 분동(分洞) 오는 12월 1일 본격 시행

기사승인 2020.10.29  10:53:45

공유
default_news_ad2

- 쌍령동, 송정동, 광남1동 3개동 출범...50여명 인력 배치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분동(分洞)에 따라 신설(행정동)된 쌍령동, 송정동, 광남1동 3개 동이 오는 12월 1일 출범,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 22일 단행된 조직개편 및 전보를 통해 3개 동에 대한 개청준비단을 구성하는 한편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사용하게 될 임시청사를 마련했다.

개편안을 보면 쌍령동 2팀 16명, 송정동 2팀 16명, 광남1동 2팀 17명 등 총 49명의 인력이 총무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개 팀에 각각 배치됐다.

임시청사의 경우 쌍령동(쌍령동 149, 신축 JM빌딩), 송정동(송정동 302-21, 한전 건물), 광남1동(태전동 261-20, MJ빌딩 전층)에 위치했으며 신청사 완공 때까지 대민업무를 보게 된다.

분동에 따라 기존 행정동 역시 변경되는데 기존 경안동은 경안동과 역동을, 탄벌동은 회덕동, 탄벌동, 목현동을 관할하게 된다.

특히 기존 광남동의 경우 광남2동으로 명칭이 변경돼 목리천 남단 태전동을 관할하게 되며 신설된 광남1동은 삼동, 중대동, 직동, 태전동 일부(목리천 북단)와 장지동, 목동을 담당한다.

광주시는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쌍령동 신청사의 경우 후보지 선정 이후 검토를 통해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접근성 등을 고려해 후보지 물색에 나선 상태이다.

송정동 청사는 현재 추진 중인 구청사 복합센터 내에 들어설 계획으로 본 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광남1동의 경우 이달 내 설계가 완료될 예정인 ‘광남동 행정복합시설’ 내 위치할 예정으로 이르면 오는 2022년 11월 개청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3개 신설 동의 12월 출범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적정 인력배치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청사 역시 별개 사업으로 추진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광남동 주민들이 광남2동이 아닌 ‘태전동’으로 명칭을 변경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광주시에 요청하는 등 시민청원이 진행 중이여서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해 광주시는 여러 과정을 통해 결정된 만큼 광남2동 명칭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명칭변경에 대한 주민 합의가 이루어질 시 추후 변경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