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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시 공무원 1천명 시대 '눈앞'

기사승인 2020.11.24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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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환경국 신설 등 조직개편 예고...서기관 1, 사무관 2자리 늘어

하남시청 전경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 공무원 1천명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내년도 하남시가 인구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행정수요를 대처하기 위해 조직정비 및 개편을 추진, 녹색환경국 신설 등 연말 대규모 인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 926명이던 하남시 공무원 정원이 1,019명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조직개편안을 살펴보면 우선 현행 5국이 6국 체제로 확대되는데 녹색환경국이 신설되며 이곳에는 환경정책과와 공원녹지과, 도시농업과, 식품위생과 4개 과가 배치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교통환경건설국은 교통건설국으로 명칭 변경된다.

또한 과(課)도 조정되는데 도시전략과와 도시재생과가 신설되며 기존 건설과가 건설과와 도로관리과로 분리되는 등 도시개발과가 폐지된다.

아울러 연내 종료를 앞두고 있는 명품도시사업단이 폐지되고 미래도시사업단(도시전략과, 도시재생과)이 신설, 오는 2023년 말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국(局) 조직 내 과(課)도 ▶일자리경제국의 경우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세정과, 세원관리과가 ▶교통건설국의 경우 교통정책과와 건설과, 도로관리과, 차량등록과로 재배치된다.

이밖에도 세정과 감면관리팀, 위례도서관팀 등 10개 팀이 신설, 총 189개 팀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해 확정될 경우 4급 서기관 1자리와 5급 사무관 2자리가 늘어나는 등 이에 따른 후속 인사가 예고되고 있어 벌써부터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하남시는 이번 조직개편안 등 관련 조례개정을 위해 오는 12월 개회될 예정인 하남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심의 의결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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