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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병훈 “위례삼동선 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1.04.22  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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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반영 

소병훈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 경강선 연장사업은 추가검토사업에 선정

▲ 소병훈 국회의원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22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광주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위례삼동선(위례-신사선 연장사업)’이 오늘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됐다”며 “정부가 광주시민들의 염원인 위례삼동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위례삼동선은 2027년 완공 예정인 위례신사선을 위례신도시역에서 광주시 삼동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대표적인 교통불편지역인 광주시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제고할 대안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위례삼동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사업에는 선정되지 않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위례삼동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해왔으며, 국토교통부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하여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위례삼동선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하도록 이끌어냈다.

이러한 소병훈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위례삼동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와 용인시, 안성시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사업 역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졌다.

소병훈 의원은 “저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광주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위례삼동선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이에 국가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지원했다”면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지 1년 만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삼동선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또 “하지만 위례삼동선 사업 하나에 안주하지 않고, 광주시민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게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여러 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임기 내에 광주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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