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하남] 하남교산 대책위 LH공사서 규탄집회 예고

기사승인 2021.05.12  10:48:22

공유
default_news_ad2

- 주민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선이주대책 등 조속한 확정 촉구

사진은 지난 2019년 9월 공전협과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기 신도시 전면백지화 투쟁 촛불집회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비대위원장 이강봉, 이하 대책위)가 오는 17일 진주시 LH공사 본사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규탄집회에서 대책위는 그동안 교산신도시를 추진 함에 있어 쟁점이 됐던 선이주대책의 조속한 이행 및 선하지 협의보상을 비롯해 임대사업자(동식물창고) 생계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책위는 12일 진주경찰서를 방문, 집회신고를 낼 예정으로 당일 오전 8시 서부농협에서 100명 내외가 버스 3대를 나눠타고 LH공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규탄집회는 대책위가 주최해 열리며 3기 신도시 연합대책위 및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공전협) 관계자 등도 동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책위 관계자는 "그간 정부는 신도시 개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뺏긴 원주민들을 마음을 헤아려 신도시를 추진한다고 해놓고 강압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지장물 조사를 앞두고 그야말로 주민들은 '풍전등화' 격으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절박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속하고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LH공사는 그간 협의된 주민들과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조속히 이를 반영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그동안 공전협과 14번, 단독으로 7번의 집회를 개최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