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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역사 부대시설 입찰방식 6번째 만에 변경

기사승인 2021.05.14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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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유찰 지속되자 결국 분리입찰 공고

미사역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가 6번째 만에 지하철 5호선 부대시설 민간위탁 입찰방식을 변경, 재공고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2021년 1월 25일>

그간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부대시설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해 지난 1월부터 5차례에 걸쳐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돼 사업 차질의 장기화가 우려됐었다.

결국 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 지하철 부대사업 민간위탁 입찰공고'를 통해 상가와 광고대행, 편의시설에 대해 각각 입찰에 부쳤다.

공고에 따르면 역별 상가에 5년 단위 총액은 26억 9,800만원으로 ▶미사역 20억 6900만원 ▶풍산역 2억 1,000만원 ▶시청역 2억 6,000만원 ▶검단산역 1억 5,900만원으로 역 단위로 입찰에 들어갔다.

상가 입찰자격 조건은 도·소매업(편의점, 화장품, 제과, 의류, 음료, 액세서리업종 한함)에 등록되고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미사역 209㎡, 풍산역 54㎡, 시청역 67㎡, 검단산역 41㎡ 규모다.

아울러 광고대행 위탁은 총액 37억 1,300만원으로 미사역 등 4개역 전체에 대해 역사조명 광고와 PSD 광고, 음성광고 등을 5년간 맡게 된다.

편의시설은 1억 8,000만원으로 미사역 등 4개역 역사의 편의시설물(현금지급기, 자동칼라사진기, 물품보관함, 위생용품자판기, 음료수자판기, 과자자판기)을 운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상가, 광고대행, 편의시설에 대해 통합 입찰을 공고했으나 코로나19 등의 원인으로 계속 유찰되어 왔다"며 "이번 분리공고를 통해 사업에 속도가 붙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1차 공고에서 73억2,400만원을 제시했으나 이번 공고에서는 65억 9,100만원으로 입찰단가를 낮췄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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