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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강선 연장 염원 촛불산책 '인산인해'

기사승인 2021.06.23  1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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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행사에 1,500여명 참여...신동헌 시장 '지지선언'

▲ 촛불산책 문화행사 장면 © 동부교차로저널
▲ 촛불산책 문화행사 장면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지난 19일 경강선 연장사업(삼용선) 확정을 염원하는 광주용인교통시민연대의 '촛불산책' 문화행사에 1,500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한 것을 전해졌다.

태전동5지구공원에서 4회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이 일정상 참여를 못했으나 지지선언서를 전달, 경강선 연장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구에 힘을 실었다.

이날 행사는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던 중 순직한 故 김동식 광주소방서 구조대장의 명복을 빌며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박대근 공동대표는 “수도권에 꺠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규제를 참고 살아온 이 세월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국토부와 경기도에 계속 요청해 왔다"며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받기 위해 주민들이 반드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강선 연장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 '1분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일혁 현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 시의원, 소미순 전 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직접 초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지역정치 인사들과 아파트 회장 및 각 단체 회장들이 참여했다. 

특히, 신동헌 시장은 지지선언서 통해 '경강선 연장에 마지막까지 시장이 나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촛불산책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 지지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라며 '여러분의 바람은 우리 태전지구 주민과 함께, 광주시민 모두의 바람대로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꼭 포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촛불산책 문화행사는 오는 6월 27일 마지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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