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계획서 접수 마감...8월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H2 프로젝트 부지전경 ⓒ동부교차로저널 |
[하남]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결과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4월 H2프로젝트 사업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총 47개 업체가 응모해 사업권을 놓고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됐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사업의 중요성 및 민감한 사안임을 감안해 3개 컨소시엄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으로 비공개를 전제로 심사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사업계획서 평가위원회' 구성을 위한 평가위원 선정 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오는 8월 중 사업계획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는 창우동 108번지 일원 약 16만2,000㎡ 규모(GB해제 면적 : 약 106,661㎡, GB해제 제외 면적 : 약 55,339㎡)에 대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상업시설 등 조성을 구상하고 추진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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