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 4,471세대 / 광주 1,978세대 / 이천 1,093세대 / 여주 551세대
8월 2,674세대 / 9월 1,298세대 / 10월 2,039세대 / 11월 1,531세대 / 12월 551세대 입주 예정
사진은 광주시 금호리첸시아 공사현장<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
[종합] 올 하반기 아파트 입주 러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남, 광주, 이천, 여주 4개 지역 총 13곳 아파트에서 8,093세대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 별로 보면 하남시가 가장 많은 4,471세대이며 그 뒤를 이어 광주 1,978세대, 이천 1,093세대, 여주 551세대 순이다.
우선 내달 8월에는 하남 신장동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999세대(60㎡ 이하)와 망월동 미사역 파라곤 925세대(85㎡ 초과)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으며, 광주시의 경우 경안시장에 들어선 주상복합아파트인 금호리첸시아 447세대(60~85㎡)의 입주가 시작된다.
이천시의 경우 송정 대원칸타빌2차더테라스 303세대(60~85㎡)도 이사업체의 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하남시 위례A3-3b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340세대(60㎡ 이하)와 위례A3-3b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168세대(60㎡ 이하)의 공공부문 입주가 시작되며, 이천시 또한 송정동 라온프라이빗 790세대(60~85㎡)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10월에는 하남시의 입주가 집중되는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866세대(60~85㎡), 하남감일스윗시티B-3 578세대(60~85㎡), 하남감일스윗시티B-4 595세대(60~85㎡)로 감일지구 입주 러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11월에는 광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최초 공공주택인 경기광주역 경기행복주택 500세대(60㎡ 이하)와 광주역 자연&자이 1,031세대(60~85㎡)가 입주 예정으로 이에 따라 광주역세권의 도시 모습이 갖춰가는 등 인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편 12월에는 여주시 교동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551세대(60~85㎡)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으로 여주역세권 또한 본격적인 도시형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