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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여자中 김서하 학생 “일냈다”

기사승인 2021.08.23  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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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장관기 양궁대회서 개인종합 1위 입상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양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에 오른 김서하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 김서하(15세, 3학년) 학생이 제48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 및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양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 40m 1위를 기록하는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이번 제48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 및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에서는 여주여중 양궁선수 4명(1학년 1명, 2학년 명, 3학년 1명)이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중학생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에서 영광의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해 유종의 미를 거둔 김서하 학생은 “중학교 시절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후배들이 여주여중 양궁부의 좋은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양궁부 감독 및 김서하 학생의 담임인 채용기 교사는 “김서하 학생의 성장은 많은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양궁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던 것처럼 여주여중의 학생들에게 큰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여중 양궁부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향해 열심히 활시위를 당겨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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