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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통합학교 반대 학부모들, "현수막 시위" 나서

기사승인 2021.10.23  1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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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하남시지역위 사무실, LH 하남사업본부, 하남교육지원센터에 통합학교 반대 현수막 걸어

3차 간담회 오는 11월 17일 하남시 주관으로 열릴 예정

▲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 사무실 입구에 도배가 된 통합학교 반대 및 단설중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전단지<사진제공=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 동부교차로저널
▲ 통합학교 반대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하남교육지원센터에 걸렸다. <사진제공=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 동부교차로저널
▲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이 LH 하남사업본부 건물 앞에 내건 현수막<사진제공=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학교와 관련해 통합학교 반대 및 단설중학교 설치를 촉구하고 있는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대표 정경섭, 이하 학부모 모임)이 대대적인 현수막 시위 및 반대운동에 나섰다.

23일 학부모 모임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 사무실과 LH 하남사업본부, 하남교육지원청 건물 인근 등에 통합학교 아닌 단설중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현수막 30여 개를 내걸었다.

또한, 통합학교 반대 및 단설중학교 신설 당위성을 피력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전단지) 3만6천장을 제작, 미사강변도시 각 아파트에 배부하기도 했다.

지난 13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모임은 하남시, 하남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열고 통합학교 반대의사를 천명함은 물론 단설중학교 설치를 위한 대체 부지 마련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그간 간담회를 통해 현재 교평에서 재 심의 중인 통합학교 부지 적정성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학부모 모임은 중학교 과밀 해소가 시급한 만큼, 즉시 통합학교 추진을 철회하고 단설중학교 신설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3차 간담회는 오는 11월 17일 하남시 주관으로 열릴 예정으로 이 때 교육지원청은 대체부지를 검토,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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