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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오지훈, 제6회 경기의정대상 수상 영예

기사승인 2021.11.26  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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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강변도시 공공시설 인수인계 합동점검 TF팀 구성 등 410억원 예산 절감

오지훈 의원이 제6회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의회 오지훈(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 의원이 지난 25일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예산절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을 발굴해 공로를 알리고자 인천일보에서 제정한 상으로,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6일 심사를 통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각각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방역 기준에 맞춰 열린 가운데 광역의회 부분은 경기도의회 원미정·김현삼·진용복·최승원·최만식·박성훈 도의원이 받았다.

기초의회는 수원시의회 채명기·하남시의회 오지훈·용인시의회 박만섭·양주시의회 정덕영·화성시의회 김경희·과천시의회 박상진 시의원이 수상했다.

오지훈 의원은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방면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하남시 민생문제 해결 및 시정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 시정에 관한 질의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오 의원은 공공시설 인프라 해결을 위해 도로, 공원·녹지, 교통 등 5개 분야 기술사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사강변도시 인수인계 합동점검 T/F팀을 구성해 2년간 3차 합동점검과 부분별 수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주민 참여 공청회와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하남시와 LH 등 관계기관에 전체 2천405건의 보완과 확인 작업을 요구해 약 4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야말로 시민 불편사항 개선과 함께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셈이다.

오지훈 의원은 “미사강변도시 신도시 개발 과정 중 시민들의 불편한 환경개선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에 힘쓴 결과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재정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제대로 쓸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을 극대화한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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