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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박차'

기사승인 2022.01.11  1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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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퇴촌·남종권역 시작으로 총 5개권 역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2022년 퇴촌·남종권역 / 2023년 오포권역 / 2024년 동지역·남한산성권역
2025년 초월권역 / 곤지암·도척권역은 현재 위치 및 개관 시기 미정

 

사진은 올해 6월 준공예정인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조감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부족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광주시가 총 5개 권역에 걸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청소년 활동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기존 청소년수련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퇴촌·남종권역, 오포권역, 동지역·남한산성권역, 초월권역, 곤지암·도척권역 등 총 5개 권역에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퇴촌·남종권역은 총 135억원이 투자돼 퇴촌면 광동리 129-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에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오포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23년말 완공 예정인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오포읍 신현리 634-4) 내에 들어서며, 동지역·남한산성권역 2024년말 건립 예정인 구 시청 복합건축물(송정동 120-8) 내에 조성된다.

또한 초월권역은 초월읍 쌍동리 22-1 일원 1,200㎡ 규모로 들어서는 초월문화체육복합센터에 개관을 준비 중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4개 권역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입주하게 된다.

다만, 곤지암·도척권역의 청소년 문화의 집은 곤지암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활용을 협의 중이나 현재까지 장소가 결정되지 않아 세부계획은 수립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에 광주시는 관련부서 협의 및 주민들과 함께 조속한 시일 내에 장소 물색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에는 청소년들이 즐기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놀이시설과 작은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갖추게 되며, 향후 광주시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을 총괄 운영할 청소년문화재단 설립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2019년 2월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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