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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윤석열 정부, 경기도, 서울시, 이현재 원팀”

기사승인 2022.05.15  18: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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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현재 후보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

“마블시티·세계적 영화촬영장 조성, 하남지하철 5철시대”

(좌)이현재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 (우)김은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15일 오후 하남을 방문, 힘있는 집권여당의 경기도지사, 하남시장이 되어 이현재 후보의 핵심공약인 ‘마블시티·세계적 영화촬영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유치, GTX와 3, 9, 위신선 등 하남지하철 5철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이날 열린 이현재 후보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및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바로 교통문제다”라며 “하남은 이현재 후보가 하남지하철 5철시대로 해결할 것이라 믿고 이 자리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너무 힘들었다. 내집 마련의 꿈을 빼앗아간 정부, 시민들에게 세금 폭탄을 투여했던 고통을 끝내겠다”면서 “1가구 1주택 공시가격기준 약 5억원 이하의 재산세를 감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현재 후보의 공약인 마블시티, 세계적 영화촬영장 등 K-스타월드유치를 반드시 해내겠다”며 “지하철 5철시대도, 스타월드도, 윤석열 정부와 경기도, 서울시, 이현재 후보, 국민의힘이 원팀이 되어 반드시 해내겠다”며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현재 후보는 “김은혜 후보가 앞서 약속하셨듯, 김은혜 후보와 함께 하남지하철 5철시대, 마블시티, 세계적 영화촬영장 등 스타월드 유치 반드시 해낼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창근 당협위원장, 이현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성공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대위에 참여하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뜻을 반영한 행정과 정책을 실행해낼 것”이라며 “무능과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진정 시민이 원하고, 시민을 위한 하남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 반드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현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서춘성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필두로, 유형욱, 임갑빈, 정경범, 조광희 공동선대위원장, 최철규 총괄본부장, 김승용, 윤재군, 이규옥 본부장, 이정훈 상황실장 체제로 출범했다. 

선대위에는 원로 고문, 원도심, 미사, 위례, 감일 등 신도시 주민대표, 청년, 여성, 장애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하남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장선거에 출마했던 윤완채 전 후보는 이현재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현재 후보는 연세대 선후배, 보좌관과 국회의원, 현 시장과 전 국회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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