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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벼 농협자체 수매가 ‘동결’ 결정

기사승인 2022.10.06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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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진미 제현율 83%이상 40㎏ 한가마당 84,000원, 진상벼는 90,000원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시는 지난달 14일 통합 RPC 대표,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농협장, 여주시농민회장 등이 참여하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협의회와 9월 26일 이사회, 10월 5일 최종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2년 벼 농협자체 수매가를 결정했다.

벼 농협자체수매 가격은 영호진미 제현율 83%이상 40㎏ 한가마당 84,000원, 진상벼는 90,000원으로 2021년 수매가로 동결했다.

관련해 여주시는 이번 수매가 결정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협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농업인들은 수매가 동결을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쌀값 폭락과 소비량이 감소되는 상황으로 농업인들은 농자재 가격, 인건비,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수매가 결정은 생산 조합원인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하는 결정으로 볼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매가격이 결정되는 여주시에 이어 타 시군 농협들도 수매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는 2006년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2012년 부터 8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통합 RPC를 운영하고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쇼핑몰을 통한 계약과 판매에 유리하다.

여주시는 여주쌀 판매 촉진을 위해 여주쌀을 사용하는 쌀 가공 업체와 음식점에 대하여 구매 차액을 지원하고, 해외수출 업체에 대해 물류비와 수출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해 미국, 캐나다, 대만 등에 수출이 추진되고 있으며 여주 쌀의 명성을 높이고 여주쌀 판매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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