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광주] 광남고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22.10.06  18:10:10

공유
default_news_ad2

-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월별 도서관 행사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남고등학교(교장 조지연)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재)한국도서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사업 공모에 참여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본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독서진흥에 기여함은 물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해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 형성 및 교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희망 도서구입, 인문학 강연, 책벌레 리더스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광남고는 사업에 중점적으로 참여할 ‘책벌레 리더스’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월별 도서관 행사 ▲그림책 만들기 ▲신문 바로 읽기 ▲작가와의 만남 ▲책 읽어주세요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활동에 들어갔다.

광남고등학교 1318 책벌레 리더스 1학년 한미정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활동을 순수하게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관련해 지난 9월 28일에는 광남고 3층 ‘BOOK두칠성’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빙해 ‘글쓰기로 바뀐 내 인생, 회색인간을 내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본 강연은 학생들이 직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 생활을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 바람직한 독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남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대해 광남고 학생들은 “작가님의 살아온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게 되어 좋았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등 다양한 강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