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4월 말 완공 예정 능평초와 수영장, 체육시설 등 복합화 공사 공정률 78% 수준
임 의원 “능평초 개교로 교육환경 개선 및 체육시설 확충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임종성 의원이 지난달 30일 능평초등학교 및 복합화 시설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임종성 의원실) © 동부교차로저널 |
[광주] 지난 11월 30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이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 ‘(가칭)능평초등학교 및 복합화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임종성 의원 외에 이자형 경기도의원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능평초등학교는 지난 2017년 8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시설복합화’를 조건으로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광주시는 2018년 8월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화 시설 건립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복합화 시설의 운영 및 관리는 시에서 맡기로 했다.
202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능평초등학교의 공정률은 78% 수준이며, 총 40학급(일반 36, 특수 1, 유치원 3) 규모의 학교시설과 수영장, 휘트니트센터, 주차장 등 주민편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임종성 의원은 “앞으로도 능평초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복합화 시설로 수영장, 휘트니트센터 등 체육시설도 확충돼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종성 의원은 지난 2017년 광명초의 과밀 해소와 능평동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 및 사회부총리를 만나 능평초 신설을 이끌어 낸 바 있다.
▲ 능평초등학교 및 복합화시설 공사 현장<사진제공=광주하남교육지원청> © 동부교차로저널 |
▲ 능평초 복합화시설 실내수영장 내부<사진제공=광주하남교육지원청> © 동부교차로저널 |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