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의 밝은 미래 볼 수 있었다"

방세환 광주시장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년만에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과 경기남부지역의 종갓집으로서의 정통성과 긍지를 되찾기 위한 일환으로 1972년부터 개최한 군민의 날 행사와 시 승격이후 치러진 시민의 날 행사의 회차를 통합하여 제52회 시민의 날로 개최하였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 광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완벽한 마무리 정리와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등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저력은 내년에 개최 예정인 2024 세계 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드러난 미흡했던 부분은 더욱 보완하여 보다 많은 시민여러분께서 시민의 날을 계속 만끽하고 41만 시민 모두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9월 22일

광주시장 방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