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화, 수채화, 사진, 소묘, 현대 민화 5개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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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성인강좌 프로그램은 5개 강좌(유화, 수채화, 사진, 소묘, 현대 민화)이며 상·하반기 15주씩, 총 3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5개 강좌 프로그램은 실기 강좌로 운영하며, 기존의 ‘유화로 그리는 풍경(유화)’, ‘미술관에서 배우는 사진교실(사진)’, ‘감성 수채화(수채화)’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회화의 기초가 되는 ‘소묘’ 강좌와 민화를 현대적으로 창작한 ‘현대 민화’ 강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먼저 ‘민화로 즐기는 일상(현대 민화)’ 프로그램은 우리들의 삶과 꿈이 담겨있는 민화의 기초를 배우고,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현대적 민화를 접하며 민화가 주는 행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강좌이다.
‘선으로 채우는 예술(소묘)’ 프로그램은 소묘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대상의 형태, 명암, 양감, 질감 등을 관찰하여 사물의 특징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고 학습자의 미적감수성에 맞추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소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강좌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여주시 및 인근지역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2월 29일(목)부터 3월 8일(금)까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에서 ‘경기공유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교재 및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에서 안내(031-887-2628) 받을 수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