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새마을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및 임원 선출
▲ 이호경 신임 경기도새마을회장 © 동부교차로저널 |
[이천] 경기도새마을회는 27일 경기 수원시 월드컵경기장 내 ‘라 메르 아이’ 이벤트 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호경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의결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임원선출에 관한 건’에 대한 의결을 통해, 이호경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총회 다음날인 2024년 2월 28일부터 2027년 총회 개최일까지 3년간 경기도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이호경 신임회장은 “저를 뽑아 주신 경기도새마을회 대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부여에 힘쓰고 경기도새마을회 모든 지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경기도새마을회가 명실상부한 국민운동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싶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호경 회장은 현 (주)동호이니스 대표를 맡고 있다. 前 경기도새마을회 이사, 前 이천체육회 이사 및 여성축구단장, 前 이천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경기도새마을회 이사, 전직 지회(새마을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2023년도 시군지회 종합평가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부천시새마을회 △우수=의정부, 포천, 남양주 △장려=여주, 성남, 안양 △특별상=양주, 군포, 안산, 시흥, 구리, 파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