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윤 국힘 예비후보, 추미애 전 장관의 전략공천 관련 성명서 발표
▲ 김기윤 국힘 예비후보, 서해 피살공무원의 유족 변호사 ⓒ동부교차로저널 © 동부교차로저널 |
[추미애 전 장관의 전략공천 관련 성명서]
서해피살 공무원 유족 변호사이자 하남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기윤(국민의힘)은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한 민주당 하남(갑) 전략공천과 관련해 성명합니다.
2020년 9월 22일 북한군에 의해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피살되고 해양경찰에서 월북이라고 발표할 당시 법무부장관은 ‘추미애’입니다.
해양경찰에서 ‘월북’ 발표하고 있을 때, 법무부장관으로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군에 무참히 총살당하고 불태워졌을 때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왜 구조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지, 이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위하여 법무부장관으로서 무엇을 했습니까?
검찰총장을 징계하는 데 혈안이 되어 ‘국민을 위한 법무부장관’이 아닌 ‘정치권력을 위한 법무부장관’이 아니었는지 강하게 묻고 싶습니다.
그 때 저는 유족과 함께 고인의 명예와 진실을 찾기 위해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의 심정으로 투쟁하였습니다.
서해 피살 공무원의 유족 변호사가 묻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군에 총살당하고 월북 조작 당하고 있을 때 법무부장관으로서 뭘 했는지?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이미 법무부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해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정치에 미련이 남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고 합니까? 이젠 정치 그만 하십시오.
2024년 3월 1일
서해 피살공무원의 유족 변호사 김기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